시청자미디어재단

오늘은 미디어데이~ 놀이공원처럼 미디어센터에서 놀자!

글 ㅣ 정언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보조강사)

2025년 완연한 봄! 미디어데이 첫 번째 주간에는 100명이 넘는 창원 청소년 친구들이 경남시청자 미디어센터에 방문했어요!

한교실 친구들이 찾아오는 미디어 체험 수업이지만 이번에는 한학년 전체 친구들이 방문하여 체험을 진행했다고 해요!

TV, 라디오 더빙, 토크쇼, 배리어프리 등 우리가 매일 만나는 미디어 콘텐츠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이 어떤 체험을 했는지 함께 볼까요?

1. 텔레비전에 내가.. 나와버렸다! (TV, 토크쇼 체험)

1층 오픈TV스튜디오와 영상제작스튜디오에서는 청소년 친구들이 각자 역할을 정해 뉴스와

토크쇼를 친구들의 이야기로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학교 소식부터 소소한 연애 소식까지 이야기하고 직접 카메라와 미디어 장비들을 다루어보며

친구들만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2. 녹음된 내 목소리는 어색해요 (라디오, 더빙체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들과 팟캐스트, 라디오는 어떻게 녹음되어서 우리에게 오는지 알고 있었나요?

2층 종합 녹음실과 1층 오픈라디오스튜디오에서는 대본을 연습해서 애니메이션 더빙을 해보고 라디오 녹음을 해보았어요.

녹음된 목소리를 어색해 하면서도 진지하게 녹음하는 모습이 전문 DJ처럼 멋졌답니다.

3. 제 장래희망은 유튜버입니다! (유튜버, AI체험)

요새 청소년 친구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장래희망은 판사, 변호사, 의사가 아닌 유튜버라고 해요.

친구들은 2층 1층미디어스튜디오에서 직접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해 보고

AI 기술을 활용한 크로마키 촬영도 직접 해보았어요.

언젠가 직접 친구들만의 유튜브 방송을 한다면 꼭 써먹어보길!

4. 우리 모두 미디어를 경험하는게 당연하죠 그럼요 (배리어프리)

우리가 항상 쉽게 경험하는 수많은 미디어 콘텐츠들은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제공된답니다.

배리어프리 콘텐츠와 장비들을 직접 체험 해보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들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나중에 친구들이 콘텐츠 제작자가 된 다면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콘텐츠들도 함께 고민할 수 있길 바라요!

상남중학교, 성지여중 외에도 영운중, 명서중, 안골포중 친구들도 미디어데이로 경남센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방문해서 그려가는 우리의 미디어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ps. 미디어데이에 출몰하는 체카와도 인사하고 사진 찍을 기회도 놓치지 말자구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