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안녕하십니까?

우리 인간은 처음에 말과 글로서 의사소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의사를 미디어를 이용해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

라디오와 TV로 소통하던 시대를 거쳐 SNS와 같은 인터넷 매체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AI와 챗팅을 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의사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미디어를 잘 모르면, 자신의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보를 지배하는 자도 생겨나게 되었고, 소득의 빈익빈 부익부가 생기는 것처럼 정보격차가 점점 커지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보가 왜곡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시대에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전과 충남도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청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2014년 7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대전센터는 그동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장비 및 시설 대여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습니다.
또 생애주기 맞춤형 미디어 교육,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발 등 지역 공동체 미디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전센터는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여러분의 미디어 소통공간입니다.

점점 복잡해지는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는 데 어깨를 빌려드리고, 지난 10년 동안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미디어를 통해 세상에 뒤쳐짐이 없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