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로 살리는 지역경제, 국내를 넘어서 해외로!

‘2025년 동남아라이브커머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익숙하지 않은 언어가 들려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입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작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동남아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2년차를 맞은 동남아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더 많은 결혼이주민, 유학생 그리고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

-내가 바로 국가대표! 자국을 대표하는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가 되고싶습니다.-

5월부터 총 6차시 24시간 충북센터에서 진행된 ‘동남아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양성과정’은 총 15명의 수강생들이 있었습니다. (결혼이주민 7명, 유학생 8명)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국적도 다양했는데요. 라이브커머스가 뭔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실제 방송을 위한 역량들을 키워나갔습니다.

처음엔 쑥스럽기도 했지만 계속된 연습, 연습으로 이제는 당당히 카메라 앞에 설 준비를 마친 수강생분들

연습에서도 이렇게나 잘하시니 실제로 하는 방송이 더욱더 기대됩니다!

자국어로 자국에 송출되는 방송! 자국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라이브 방송으로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시고

또 나라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있게 진행하시겠다는 말씀에 담당자도 더욱더 열심히 지원해야겠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실전! 라이브 시작합니다. “싸와디캅!(안녕하세요!) 디-티-다이-루-짝!(반갑습니다!)”-

방송 전, 긴장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을뿐더러 오히려 더 신나 보이는 모습입니다.

준비한 만큼 보여주겠다는 각오! 한국의 먹거리, 뷰티 상품들을 설명하느라 여념이 없으신 쇼호스트분들!

자국어로 자신있게 방송을 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입니다. 완전 프로예요~

방송은 8월까지 약 60회 정도 진행됩니다. 미디어로 살리는 지역경제, 국내를 넘어서 해외로!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