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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잇는 미디어 협력의 출발선에서! '2025 자활라이브커머스 전국화 설명회'
윤현주 작성일 : 2025.04.24 조회 : 109

전국을 잇는 미디어 협력의 출발선에서

2025 자활라이브커머스 전국화 설명회, 충북에서 함께 열다!


지난 4월 23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활라이브커머스 전국화 설명회 및 간담회인데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손잡고 본격적으로 전국 단위의 협력체계를 열어가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미디어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온 시청자미디어재단, 그리고 자립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자활 기반을 만들어온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두 기관의 만남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기반 공공미디어 생태계의 전환점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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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자활’과 ‘미디어’가 만났을까?

자활기업은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립형 조직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의 빠른 흐름 속에서 이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란 쉽지 않죠. 바로 이 지점을 해결하고자 한 것이 ‘자활라이브커머스’입니다.

2023년, 재단은 충북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자활기업의 미디어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에 나선 거죠. 설명회는 그 출발점이자 이정표였습니다.



🧭 함께 논의한 진짜 이야기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10개 광역자활센터의 센터장 및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할 기회는 생각보다 흔치 않기에, 현장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행사에서는 ▲센터 간 사업 매칭 결과 공유 ▲권역별 운영 계획 ▲자활기업 맞춤형 지원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고, 무엇보다도 각 지역의 ‘현실적인 고민’이 깊이 있게 다뤄졌습니다. 어떤 플랫폼이 지역에 적합할지, 교육과 방송은 어떻게 병행할 수 있을지,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도 협업의 접점을 찾아보려는 실무자들의 목소리가 중심이었죠.




💡 미디어로 확장되는 자활의 길

행사를 마무리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 권혁범 시청자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반의 공공미디어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활기업이 단순히 생계를 위한 사업체가 아닌, 지역과 연결되고 성장하는 ‘콘텐츠 생산자’로 나아가는 여정에 재단이 동행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죠.



📸 현장 스케치

설명회 현장은 사진 속 생생한 모습으로도 남아 있습니다. 사업 매칭 결과를 들여다보는 진지한 얼굴들,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웃는 순간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시연을 준비하는 손길까지. 한 장 한 장이 전국화를 향한 기대감으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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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더 자주, 더 가까이

이제 막 전국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딘 자활라이브커머스. 앞으로는 각 권역별 중간 간담회와 연말 성과공유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설명회는 끝났지만, 이 협력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센터의 또 다른 소식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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