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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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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부기인턴 생활기_2024년을 마치며
조영준 작성일 : 2024.12.31 조회 : 207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찬란한 여정]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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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6개월간 실습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미디어가 사람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실습 기간동안 저는 장비를 다루고 콘텐츠를 제작하며 교육과 행사에 참여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디어가 소통과 매개체가 될 수 있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실습초반엔 장비 점검과 관리 업무를 통해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세밀함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단순히 장비를 점검하고 대여하는 업무라고

생각했던 일은 사실 제작 과정 전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콘텐츠 제작과 교육 활동에서도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제작 활동은 실습에서 가장 열정이 넘쳤던 활동입니다.

특히 PA를 하면서 라디오와 영상 제작에 참여한 경험은

미디어가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고 세상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사실을 체감한 활동이었습니다. 라디오 제작 과정에서는 대본 작성, 녹음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힘을 경험했습니다. 자신만의 목소리로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미디어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창구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어요.

그 외에도 장애인 자서전 프로젝트와 시니어 제작단의 보조 활동은

미디어의 사회적 가치를 깨닫게 해준 특별한 활동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의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이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도우며

그분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는데 동참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두 개의 활동을 하며

저런 마음가짐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준비와 진행 과정에서 순간적인 상황 대처 능력을 익힐 수 있었고 미디어페스타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디어의 접근성을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미디어페스타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미디어의 가치를

전달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어요.

이번 실습은 제가 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고민하여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직원분들과,

같이 실습한 희중선생님, 현준선생님, 정은선생님, 채연선생님의 도움으로

부족한 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실습이었어요. 감사합니다!



[2024 하반기 현장실습후기]


이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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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현장실습생으로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출근을 하던 날에는 장비실에서

장비를 빨리 외울 수 있도록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외우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일을 하던 실습생과 장비 담당자 선생님 덕분에 모든 면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첫 출근이 얼마 지나지 않아 미디어 체험 중 라디오 체험의 기술을 보조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음향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터라 반가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라디오 체험관에 있는 음향 기기들을 다루고, 음향 프로그램 프로툴(ProTolls)을 이용해

라디오 체험자들의 녹음본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체험이 있기 전에 라디오 기기의

작동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녹음 기기가 작동 하지 않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장비가 고장이 난 줄 알고 겁먹기도 했지만, 작은 결함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던 것이었고 다시 한번 살펴보니 해결될 문제들이었습니다. 또한 주로 라디오 체험을

찾아오던 초중고등학생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익숙하지 않을 라디오라는

미디어 매체를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며 괜히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디어가 교육과 체험 측면에서 어떤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실습 활동 중 라이브커머스 활동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역 내 소상공인 활성화와 여성 인력 개발을 중심으로 시작된 라이브커머스는

많은 관심으로 매주 촬영 일정이 있었습니다. 늘 똑같은 방송이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를 주며 성장했었습니다. 원활한 촬영을 위해 소형 삼각대에서

중형 삼각대로 교체하거나, 촬영 소품배경구도 등을 바꿔가며 변화를 주었었습니다.

송출된 방송을 보며 점차 나아지는 방송의 질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충북센터를 일반 시민으로서 방문할 때도 늘 친절한 직원분들과 편안한 환경 덕분에

편히 이용할 수 있었는데, 현장실습생으로서 근무할 때도 변함없이 좋은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덕분에 전공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도, 진로에 좋은 경험을 남길 수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도 있었습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현장실습생의 생활기]


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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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월부터 12월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 저의 6개월 동안 기억에 남았던 5가지 활동의 인턴생활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장비의 대여와 반납-

저의 6개월 인턴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직무였는데요!

장비 대여를 담당하시는 차지민 주임님을 도와서 장비 점검을 진행한 후

이용자가 오시면 신분을 확인한 후 장비 확인을 도와드리고 대여를 해드렸습니다.

반납이 들어올 때는 대여해가신 장비에 손상이 없는지 확인 후 반납을 진행하였습니다.

장비의 대여와 반납을 진행하면서 저도 잘 몰랐던 장비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시간이었습니다.

-시니어제작단 지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시니어제작단분들이

영상 작업을 하시며 근무하고 계셨는데요.

시니어제작단의 원활한 제작활동을 위해 장비 대여와 반납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제작 중 필요한 영상편집을 돕는 직무를 맡았습니다. 시니어분들께서

미디어 제작 기술을 배우고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까이서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PA 프로그램 참여와 라디오 출연-

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 PA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인턴하는 동료와 함께 만들고싶은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학교 다닐 때 영상 동아리에서 하던 영상 기획, 촬영, 편집등을

오랜만에 진행하는거라 신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미디어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거다보니 미디어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하고

싶어서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에 관한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직지박물관도 방문하고, 미디어센터도 곳곳 탐방하며 영상 기획과 찰영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저희의 영상이 궁금하다면 충북MBC의 시청자FLEX에서 시청해주세요!

PA프로그램에 이어 KBS라디오에도 참여하였습니다.

814일에 출연한 라디오에서는서원대학교의 라이프설계학과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디오 대본을 진행하기 전 주제를 정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충북의 소식에 대해서 더욱 잘 알게되어 재밌었습니다.

라디오가 생방송이다보니 많이 떨리기도 하고 실수하면 어쩌나하고

걱정도 됐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라디오는

한번 더 출연하고 싶을 정도로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

-라이브커머스 방송 카메라 감독-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다 알고 계시죠 ~? 인턴기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방송 현장에서

카메라 감독 역할을 맡아 방송 진행을 지원했습니다. 실시간 방송의 특성상 긴장감이 있었지만,

같은 인턴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카메라를 다루는 기술도 늘어가고 방송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는 과정에서 미디어의 힘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보조강사로의 참여-

미디어 교육 과정에서는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교육생분들이 직접 미디어 제작 과정을 다루고 미디어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교육생분들의 점점 늘어가는 영상 제작 실력을

보며 제가 다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분들이덕분에 많이 배워간다.”,

영상제작하는데에 있어서 자신감을 많이 얻어간다.” 등의 말씀을 하실 때마다

더욱 뿌듯하고 앞으로 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좋은 다짐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실습은 단순히 기술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소통하며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니어 제작단분들과 교육 수강생분들 의 열정은 제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고,

실습생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와

사람을 잇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4명의 부기인턴, 2024년을 마치며!]


허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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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624일부터 1218일까지

대학 연계 실습 인턴으로 근무한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허현준입니다.

저는 624, 첫 출근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긴장된 발걸음으로 센터를 처음 방문했는데요. 그 순간이 실습 인턴으로서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어떤 업무를 배정받을까, 같이 근무하게 될 분은 어떤 분일까?

하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는 여러 주임, 선임님뿐만 아니라 센터를 이용하시는

여러 시민분께서도 저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셨고

걱정과는 달리 센터 환경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 동기의 추천으로 실습 인턴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서를 접수하면서 동기가 적극적으로 추천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제가 6개월의 시간 동안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습 인턴의 가장 큰 수확인 실무업무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의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실무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센터의 가장 핵심사업인

미디어 교육은 국민 누구나 미디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디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 시키는 것입니다.

장비 대여 업무, 미디어 교육 보조강사 업무, 개인 PA 업무,

라이브커머스 업무, 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 업무 등

실무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업무들을 하나하나 수행하면서

업무 시야와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경험했던 업무 사이사이에

연결고리들이 존재하였기 때문의 업무 숙련도는 점점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들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미디어 지원사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저 또한 자연스레 미디어 지원사업이

얼마나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센터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시고

미디어 사용법을 익혀가시는 여러 수강생분을 뵐 때마다

그 열정에 저 또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6개월이었습니다.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앞으로의 진로에서도 이 경험은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의 소중한 경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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