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센터> 울산센터> 센터 새소식 센터 새소식 링크공유 프린트 나는 솔로? 아니고 나눔 솔로! 강현아 작성일 : 2024.12.16 조회 : 641 나는 솔로? 아니고 나눔 솔로!연애 예능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혹시 “진짜는 나는 솔로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울산에는 “나는 솔로”가 아닌 “나눔 솔로”가 있습니다!미디어 나눔 버스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고립 문제를 해소하는 “나눔 솔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1. 나눔 솔로의 시작] 울산센터는 직원들과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도중 오? 그거 재밌겠는데? 하며 사업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답니다.이번 나눔 솔로도 그런 경우였는데요! 올해 초 과제관리카드 회의를 하던 중나눔버스 기능 확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누군가 “소개팅?”을 던지고누군가 “나는 솔로?”로 받고또 누군가 “나눔 솔로!”를 외치며 사업이 시작되었답니다.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직장인 청년들에게 미디어 체험 장비와 시설이 탑재된 미디어 나눔버스를 통해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더하여, 지역 청년들이 만남을 갖게 함으로써청년들의 고립문제를 해소해 청년 지역 이탈율을 줄이고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2. 나눔 솔로 1차 진행] 아무래도 새로운 사업의 시작이다보니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는데요!처음에는 울산지역 소개팅 프로그램 현황을 알아봤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보다는만남의 장 자체에 집중한 것 같았는데요~!저희는 미디어센터인만큼, 미디어 경험의 기회도 드리고 소개팅의 재미도 더해줄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했습니다. <버츄얼 자기소개 화면> 나눔 버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되,소개팅적으로도 재밌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다“블라인드 소개팅”을 떠올렸습니다!이성간 얼굴을 공개하기 전,나눔버스 안에서 버츄얼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자기소개를 진행합니다.상대방의 외면보다는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 것이죠! 이렇게 실제 얼굴을 모르는 상태로 버츄얼 자기소개시간을 가진 후,직접 대면하여 10분간 로테이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다들 활발히 대화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ʃ♡ƪ) <1차 나눔솔로 진행 현장>이렇게 기획한 나눔 솔로의 첫 번째 운영은 6월 21일, 초여름에 진행됐습니다.남녀 8명이 참여하여 두 커플이 서로를 지목했고,최종으로 한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답니다![3. 나눔솔로 2차 진행] 1차 운영 후, 참여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보았습니다.보완작업을 거쳐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13일의 금요일을 낭만적으로 만들어줄 나눔솔로 2탄이 진행되었습니다.<2차 나눔솔로 진행 현장> 1차 나눔솔로를 진행하였을 때,1대 1 대화시간이 더욱 길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이를 반영하여 추가 대화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블라인드 소개팅인 버츄얼 크리에이터 자기소개 시간과 로테이션 대화 시간을 마친 후 보너스 대화시간을 진행한 것인데요!!중간 선택의 결과와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받아본 이상형을 토대로 1대 1 매칭 작업을 진행하고, 20분의 추가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진행이 끝난 후, 최종 선택의 시간!서로 번호교환이 있으신지 의사를 여쭙는 시간을 끝으로 나눔솔로는 막을 내렸습니다. 제 2회 나눔솔로에는 남녀 10명의 참여자분들 와주셨고,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답니다╰(*°▽°*)╯!!!...< 나눔솔로 활동 물품>나눔솔로 이야기, 재밌게 보셨나요? 재밌는 미디어 체험 공간인 나눔버스에서 시작된 인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이만 마치겠습니다. 둘셋~!나는 솔로?나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