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새소식

안녕하세요!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개월 동안 일경험 인턴으로 함께한 윤의진입니다. 😁
언론 쪽으로 꿈을 키워가며 현장에서 직접 미디어 관련 일을 경험해 보고 싶던 차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일경험 인턴 모집 공고를 발견하고 주저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합격 연락을 받고 무척 기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마지막 소감을 적고 있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지고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그럼 2개월간의 인턴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출근 날, 선임님께서 센터 시설투어를 시켜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교육실과 오픈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장비실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전문적인 장비와 공간들이 갖춰져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시민분들께 이런 좋은 공간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인턴이 끝나더라도 꼭 다시 찾아와서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입사 후에는 동료 인턴분과 함께 센터의 여러 업무를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지난 7월 센터에서 열린 ‘대전 장애인 AI 챌린지’ 촬영과 편집이었습니다.


사실 그전까지는 카메라를 제대로 만져본 적도 없어서 실수할까 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선임님께서 장비 다루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신 덕분에 콘티 짜는 것부터 촬영, 내레이션 녹음, 편집, 그리고 PA 송출까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제 손으로 직접 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서툴렀지만 끝까지 완성해 낸 영상을 보았을 때의 뿌듯함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한남대 Anchor 사업단과 함께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정말 특별한 추억입니다.

교육 영상에 ‘연기자’로 직접 출연하게 되면서 제 인생 첫 연기에 도전해 보았는데요..! 카메라 앞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돼서 살짝 흑역사(?)를 남기기도 했지만, 함께해 주신 한남대 학생분들과 강사님들, 그리고 같이 열연을 펼쳐주신 선임님 덕분에 웃으면서 재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센터의 핵심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1층 장비실 관리 업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설과 장비 대여 및 반납을 도와드리고 꼼꼼하게 라벨링 작업도 하는 동시에 Z90 카메라, 스몰리그, 마이크같은 다양한 방송 장비들의 이름과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장비 다루는 일에 자신감도 많이 붙어서 정말 보람찼습니다.
2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센터에서 보낸 하루하루는 앞으로 제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일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미디어가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우리 사회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서툴렀던 저를 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격려로 챙겨주신 대전센터의 모든 직원분들과 선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인턴 기간은 여기서 끝나지만, 앞으로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열심히 응원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