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새소식
우리동네 위험탐사단, 준비 갈 완료! 🚨
글. 안전잇슈 제작단 성채영
안녕하세요!! ‘안전잇슈’ 첫 화를 맡게된 충남대학교 성채영입니다 🤗
우리동네 위험탐사 ‘안전잇슈’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라디오 제작단입니다 🌟
저를 포함한 충남대학교 친구들,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친구들이 함께 팀을 꾸려
우리 지역의 다양한 위험을 탐사하고,
시민의 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죠 !
(이거 완전 완벽한 구성 아닌가요 ? ㅎㅎ)
교통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작은 위험에서부터 재난 안전 문제까지.. ~
우리가 매일 마주하지만 쉽게 지나치는 ‘일상의 안전 이슈’를 새롭게 조명해보려 합니다.
청년기자단이 지역의 위험을 발굴하고,
대전의 안전문화를 잇는 라디오 탐사 프로젝트,
그 생생한 현장을 저와 함께 살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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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에게는 늘 차가 막힐 때 듣는 방송,
혹은 택시 기사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라디오였어요.
젊음과는 약간은 거리감을 가진 매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번에는 13명의 대학생 시민기자단이 모여
기존의 교통방송에 젊음의 바람💨을 살짝 불어넣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 안전잇슈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현장
저는 평소에 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공유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직접 라디오를 만든다는 것이 제게는 큰 의미였죠.
그렇지만, 젊은 시선으로 안전이슈를 쓰라는 점이 솔직히 좀^^ 부담스럽기도 했어요 😅
젊다는 게 늘 새롭고 신선해야 한다는 말 같았거든요.
근데요, 생각해보니까 ‘익숙한 걸 익숙하지 않게 보는 눈👀’
그게 바로 청춘의 시선 아닐까 싶었어요 ( •̀ ω •́ )✧
그래서 주제를 고를 때 평소에 익숙하게 계속 눈에 밟히지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를 골라보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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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발대식 겸 오리엔테이션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요?
라디오 PD님과 저희 시민기자단이 처음 마주한 자리였는데요,
모두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이 반짝이는 자리였답니다. ⚡⚡
공무원 선생님들을 취재하는 방법도 배우면서,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하는 의지가 활활 타올랐죠.

▲ PD님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 자리
그리고 드디어 첫 방송 준비가 시작되었어요.
제가 선택한 첫 주제는 출근길 이야기였어요 🚗💨💨
‘안전잇슈’가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지만, 이번화의 출발점은 ‘나의 일상 속 불편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익숙한 길 위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위험,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었어요.

▲ 첫 방송 주제를 취재하며,,
안 막히면 20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씩이나 걸려서 출근길,
매일같이 이어지는 일상적인 경적 소리와 신경전 속에서
평소에는 그냥 당연한 거지라고 넘기곤 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 익숙한 풍경을 조금 다르게 보고 싶었답니다.
직접 그 구간을 다시 가서 원인을 분석하면서 2가지의 문제점을 발견했죠.
그리고 제안해보고 싶은 저만의 해결책도 떠올랐답니다. 🙄💡

▲ 원고도 쓰고 녹음도 하고 !!
그 내용으로 라디오 스스로 초고를 쓰고,작가님과 함께 원고를 만들어 나갔지요. 📃🖋
관련 자료를 모아 시민분들과 관련 공무원 인터뷰도 진행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려고도 했답니다.
이렇게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라디오는 점점 제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 되어갔어요.
그리고 마침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설레기도 하면서 떨리기도 하네요. 💓💓
라디오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고민 그리고 감정이 살아있잖아요?
익숙한 도로, 익숙한 경적 소리에서도
조금은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저희의 젊은 시선은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
이번주 토요일(10월 25일) 오후 4시 35분, 저희의 ‘안전잇슈’ 첫 방송을 기대해주세요!
작지만 중요한 안전의 목소리,
오늘도 우리가 함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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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잇슈,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
🎧 정규방송:10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16시35분
🎧 청취: FM 102.9㎒ / TBN 교통방송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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