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새소식
| 땅콩이의 질문❓, 세대의 답변❗ 특별한 라디오 방송 ON AIR ⭐ |
라디오 제작단 최금숙
" 서로를 향해 뻗은 손은 안테나가 되었고
그 안테나를 통해 흘러들어온 주파는 사랑이었다.
주고받은 찌릿한 감정은 전기가 되었고
그 전기는 우리의 하루를 움직이는 동력원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라디오가 되었고
그 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은 우리의 일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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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라디오와 함께 일상을 시작하는 제가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연을 담고, 음악을 전하고, 세상을 이어주는 그 힘이
지금도 라디오 안에 있다고 믿거든요.
라디오 제작단 활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5년째.
다양한 방송을 만들어봤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달랐습니다.
지난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
작은 목소리들이 ‘함께 돌보는 사회’를 향해 전파를 타고 울려 퍼졌습니다.
<궁금한 땅콩이 – 이모, 삼촌, 알려주세요!>라는 코너인데요.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어른들이 직접 답하는 대시미 시민 참여형 라디오 프로젝트입니다.
△ 땅콩이들과의 녹음 현장 대공개 !!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구조는 아주 단순합니다.
👶 아이들이 묻고,
👴 어른들이 답하는 것.
우리 시민 제작단은‘저출생’이라는 무거운 사회적 이슈를
아이들의 시선과 세대 간 대화를 통해 풀어내며,
이 시대의 진짜 궁금증에 따뜻하게 귀 기울이고자 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저에게도
땅콩이들의 질문은 참 신선했어요.
“왜 매일 옷을 갈아입어야 해요?”이 질문에 한 할아버지 선생님이 답하셨죠.
“좋은 옷보다 먼저 입어야 할 건, 아름다운 마음의 옷이란다.”말 한마디에 순간 뭉클… 진짜 라디오니까 가능한 감동이었답니다 😅
△ 땅콩이들의 질문 시간 ~ 땅콩이들의 궁금증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방송을 넘어,
우리 사회가 왜 ‘함께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저출생 문제는 이제 특정 세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오직 목소리로 전하고 느낄 수 있는,
세대를 잇는 이 따뜻한 라디오에 여러분도 귀 기울여주세요.
아이의 순수한 질문과 어른의 따뜻한 말 속에서
유레카보다 더 큰 깨달음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앞으로 또 어떤 땅콩이들의 질문이 펼쳐질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인생의 지혜까지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어른들의 답변과
세대를 공감하며 저출생 극뽁~ 까지 아우르는 <궁금한 땅콩이~ 이모, 삼촌, 알려주세요!>
많이 많이 들어주실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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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땅콩이,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
🎧 정규방송: 7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07 🎧 청취: FM 102.9㎒ / TBN 교통방송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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