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새소식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광주센터가 새로운 상설교육으로 찾아왔습니다!
미디어를 활용한 신기술 교육, 바로 <쉽게 배우는 프로젝션 맵핑>입니다.
요즘 SNS에서 유행한다~싶은 장소에는 미디어아트 작품이 빠지지 않더라구요?
크고 작은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배치만 했다 하면 평범한 공간도 세련되고 힙-하게 만들어 준다구요!
광주센터 수강생분들도 쉽고 재밌게,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 교육 단어 하나하나가 가슴에 꽂히지 않나요?
황금 같은 주말 오전에도 미디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센터를 북적이게 하네요!
앞으로 교육을 이끌어 갈 한국미디어아트진흥회의 선영철 강사님의 인사로 오늘 강의 시작합니다.
프로젝션 맵핑 기술은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앞으로 수강생분들은 자신만의 맵핑 디자인을 만들고, 오브제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영상 출처: https://youtu.be/KUIzzbTvfT8?si=KDnB4VkCJIjXcBBD)
교육 초반에는 유튜브에 올라온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레고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인데요.
평범한 흰색 레고에 수많은 이미지를 덧칠하고, 스토리를 녹여내는 게 정말 멋지더라구요.
사실 이게 무슨 수업일까.. 긴가민가하던 분들도 해당 영상을 보고 눈이 반짝 반짝! 벌써 작품을 구상 중이신 걸까요?
실습에 들어가기 전, 프로젝션 맵핑 이론과 더불어 입문자가 알면 좋을 꿀!팁!들을 배웠습니다.
해당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젝터, 빔의 용도별 가격, 크기 등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적절한 스펙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추천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속닥속닥.. 궁금하면 8월에 광주센터로...!)
아 참, 그거 아시나요?
해당 교육은 테블릿PC부터 프로젝터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수강생분들은 몸만! 오시면 됩니다.
날씨도 더운데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교육을 들을 수 있다고? 완전 럭키비키잔아-♥
첫째 날의 이론을 토대로 기기를 다루니 더욱 이해하기가 쉬웠답니다!
현장 사진을 보고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신 분 있나요?
잘 보면 교육실이 유독 어두침침~한데요.
영상을 물체에 투사할 때는 어두울수록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주위에 빛을 차단해야 합니다. 연습도 실전처럼!
마지막 차시에는 자신만의 오브제를 가지고 와서 직접 만든 영상을 투영했습니다.
이번 수강생분은 흰 티셔츠를 오브제로 선택하셨네요!
보기만 해도 락페스티벌 가고 싶어지는 힙-한 셔츠로 변신했습니다.
녹화 버튼을 누르고 음악에 맞춰 터치를 하면, 멋진 비트도 만들 수 있답니다.
완성되면 꼬옥 불러주세요!
이번 수강생분의 오브제는 귀여운 벙거지 모자입니다.
숲길에서 리듬을 타는 남자를 오브제에 투영할 예정인데요!
그러고 보니 이번 수강생분들은 다들 흥이 넘치시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 정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게 인지상정!
이번 수강생분은 스탠드와 귀여운 소품을 오브제로 가져왔어요.
프로젝터의 높낮이, 오브제와의 거리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작품의 완성도 차이가 나는데요!
원하는 이미지를 찾기 위해 열심히 조정하고 나면?
이렇게 멋진 작품이 완성됩니다!
애초에 저런 디자인으로 출시된 스탠드 같지 않나요? 센스 백점!
여기는 우산과 텀블러의 합작이 이뤄졌네요!
어느덧 4차시 교육 동안 친밀해진 수강생분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계시네요! (흐뭇)
저마다 작품을 완성해가며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분들은 작품을 구상하고 실제로 제작해 보면서,
아이처럼 즐거워하시기도 했고,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단 4차시였지만.. 미디어를 활용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참 뿌듯했던 미디어아트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이 끝나갈 무렵 한쪽에서 웅성웅성.. 여기저기서 귀여워~소리가 가득하더라구요?
저를 부른 건가 싶어 서둘러 가봤더니 너무 사랑스러운 작품이!
해당 작품은 수강생분이 직접 만들어 온 영상을 상자에 투사한 모습인데요.
기존 소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어 투사한다면 더욱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네요!
(본 미디어아트 클래스는 메리버스 스튜디오의 IP <어글리뮤즈>의 사용 허가를 받고 제작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귀여운 고양이들의 춤사위를 보고 싶은 분들은 인스타에 'uglymews'를 검색해 주세요!)
이번 교육은 아쉽지만 수강생을 최대 10명까지만 선발했는데요.
새로 개설한 교육이 광주센터에 녹아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니, 오히려 좋아!
긍정 뿜뿜!하는 광시미적 사고로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8월에는 좀 더 많은 수강생분들이 수강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주센터는 이렇게 쉽고, 재미있고, 다양한양한 교육들로 지역민들을 찾아가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다음 교육소식에서 만나요~!
(상설미디어교육 문의 062-650-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