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역센터> 부산센터> 센터 새소식 센터 새소식 링크공유 프린트 [고교학점제] 5일간의 숏폼 시네마 제작 도전기 임수현 작성일 : 2025.08.29 조회 : 71 글/사진: 최진서 보조강사부산 고교학점제 지역연계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숏폼 시네마는학생들에게 학점은 물론, 실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선물했습니다.💙부산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업, 🧡경남센터🧡의 장비 지원 덕분에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었고,현장을 찾은 장학사님도 학생들의 성장을 흐뭇하게 지켜보셨답니다.👉 이제, 그 열정 가득한 현장을 함께 들여다볼까요?숏폼 시네마 제작기청량한 여름날, 부산의 고등학생들이 시청자미디어센터에 모였습니다.“짧은 영상에도 메시지를 담을 수 있을까?”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 속에 모집 정원의 두 배에 달하는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웃음으로 시작한 첫 만남처음 만난 교실은 조금 낯설었지만 곧 웃음으로 채워졌습니다.색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은 금세 어색함을 지우고,친구이자 팀원으로 가까워졌습니다 카메라 너머로 보는 새로운 세상촬영 구도와 카메라 조작법을 익히며, 화면 속 세상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특히 경남센터에서 지원해준 최신 장비를 직접 다뤄본 것은학생들에게 큰 설렘과 배움이 되었습니다.땀이 맺힌 이마를 닦아내면서도 카메라를 향한 열정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스토리열심히 구상한 시나리오 발표 시간!이 순간만큼은 학생이 아니라 창작자로서의 진지함이 가득했습니다. 진지한 느와르 장르를 도전한 팀도 있었는데요,지하주차장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촬영을 이어갔습니다.“하나, 둘, 화이팅!”을 외치던 순간,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자신감이 빛났습니다.이른 아침, 강의시간보다 일찍 모여든 학생들은 스스로 편집을 시작했습니다.각자 본편·예고편·메이킹을 맡아 협력하며, 강사님의 팁을 꼼꼼히 반영했습니다.스크린 위의 성취감마지막 날, 센터 공개홀 스크린에 작품이 상영되자학생들의 눈빛은 벅찬 성취로 반짝였습니다.상영 후 “늘 마음속에만 그리던 꿈을 실제로 경험해 보니 벅찼다”는 소감도 흘러나왔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5일 동안 결석 없이, 오히려 더 일찍 모여 준비했던 학생들.그 열정은 교실을 넘어 스크린 위에 담겨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청소년들이 미디어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든든히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