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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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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통합방과후학교 초등과정 교육 후기
하은서 작성일 : 2024.11.04 조회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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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초등 3분기 과정이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

올해는 새롭게 열게 된 강좌로 초등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3분기 친구들을 맞이할 때가 되었네요.

매 분기 개강 전, 친구들이 미디어를 즐겁게 배우고 갈 생각에 두근두근했답니다.. 😋


5주 간의 여정, 지금 바로 보시죠!




<디지털드로잉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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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많은 친구들이 수강하고 있는 드로잉반은 디지털드로잉 앱을 사용해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는 수업입니다!

첫날은 이모티콘이라는 것을 알아가기 위해 제작 과정을 이해해 보고, 누구나 이모티콘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그다음 자신이 그리고 싶은 캐릭터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보고,

기초 스케치 및 채색 단계를 거쳐 앱을 이용해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림에서 끝나지 않고 이모티콘을 소개하는 영상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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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패드와 터치펜만 있으면 무엇이든 그릴 수 있어! 😮

진짜 사용해도 될 정도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천재만재 친구들의 재능에 깜짝 놀랐답니다.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던 친구들도 열심히 참여해서 꽤 귀여운 작품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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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열심히 제작한 이모티콘을 설명하는 영상까지 만들면

길고도 짧았던 <디지털드로잉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친구들이 이모티콘이라는 것을 조금 더 알아가고 제작 과정에 대해 잘 이해했길 바라며!

<디지털드로잉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4분기 겨울방학 수업에 또 만나요~🙋‍♂️





<성우와 함께하는 오디오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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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활동 중이신 실제 성우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오디오북 제작반은

미리 선정해 둔 책을 읽고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수업입니다. 🎙🎧📖


첫날은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고, 성우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조건 등 전반적인 이해 및 탐색 과정과 발성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캐릭터별로 어떤 특징을 갖추어야 하는지 연습도 해보면서 기초를 탄탄히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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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읽어온 동화 속 캐릭터로 역할을 정하고 매 시간마다 발성과 발음을 연습하면서

감정 표현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등등의 전반적인 오디오북 녹음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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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녹음에는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하여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녹음에 임해주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정말 작은 성우가 된 것 같았어요. 🙋‍♂️🙋‍♀️

그 결과 정말 멋진 오디오북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친구들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오디오북을 들으니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게 된답니다.✨


모두가 함께 만든 멋진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5주의 시간 동안

친구들이 또 하나의 직업군을 알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달았기를 바랍니다!

<성우와 함께하는 오디오북 제작>반도 4분기 겨울방학 수업에 또 만나요~ 🙆‍♀️






<아나운서! 뉴스 제작교실> _보조강사 운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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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아나운서! 뉴스 제작교실> 단순한 뉴스체험을 넘어

뉴스 미디어의 이해와 역할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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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화면 속 가상의 배경과 실제 자신을 연결하는 경험이 신기한 듯 어리둥절 했지만,

체험이 진행될수록 점차 능동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자 역할과 앵커 역할을 번갈아 뉴스를 경험하며 제작 과정과 전달 방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뉴스 제작자의 입장에 서서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어떻게 전달해야 효과적일지 고민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체험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뉴스 미디어 리터러시가 자라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이 가장 보람찼습니다.

뉴스가 단순한 정보 전달 도구가 아닌,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사회 문제를 이해하며 해결을 모색하는 중요한 창구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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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빛과 질문 속에서 미래 미디어의 주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런 경험이 그들에게 미디어 윤리와 책임감에 대한 첫걸음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디어의 힘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힘", 아이들이 그 힘을 느꼈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경험을 소중하게 마음에 담습니다.


글 보조강사 최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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