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우 남보라, ‘시청자미디어재단 홍보대사’ 위촉 - 남보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딥페이크 대응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장애인방송 활성화 나서 - “모두가 차별 없이 미디어를 누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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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11월 28일(금) 배우 남보라를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재단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장애인방송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남보라는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미디어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힘이 있는데,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미디어 교육과 장애인방송을 통해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미디어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으로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장애인방송 제작지원 뿐만 아니라 전국 12곳의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을 통해 전 국민 대상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비판적으로 정보를 판별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보이스피싱 등 신종 디지털 범죄에 대한 대응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보라는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이후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SBS ‘오늘의 웹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은 “남보라 배우는 그 동안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다”며, ”심각한 사회문제인 딥페이크 범죄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디어 포용 정책을 강화하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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