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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캄보디아 사태·온라인 사기 대응 토론회 개최
기획혁신부 작성일 : 2025.11.25 조회 : 42
시청자미디어재단-tbn 교통방송 업무협약 체결

시청자미디어재단, 캄보디아 사태·온라인 사기 대응 토론회 개최




- 청년 대상 해외 범죄 피해 잇따라... 미디어 리터러시 중심 대응 전략 논의


-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가 사전 예방의 핵심공감대 형성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21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캄보디아 사태, 미디어 리터러시가 답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사기 및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청년들이 허위 구인 광고에 속아 현지 범죄 조직에 감금·강제동원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범죄 발생의 구조적 요인과 사전 예방 체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TV조선 이낙원 기자가 캄보디아 현지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청년 유입 구조, 범죄 조직의 실태, 정부 및 언론 대응의 한계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배상률 선임연구위원은 AI·디지털 환경이 범죄 확산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국민이 위험 정보를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는 배진아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낙원 기자, 배상률 연구위원, 심강현 법무법인 서헌 대표변호사, 김시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국민 대상 사전 예방 교육 확대

플랫폼 기업의 모니터링·차단 책임 강화

청년층 대상 디지털 리스크 교육 체계화

해외 스캠 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은 캄보디아 사태는 디지털 시대 국민 안전을 위해 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인지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육·캠페인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디온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향후 다시보기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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