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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
기획혁신부 작성일 : 2025.04.16 조회 : 85

시청자미디어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


- 발달장애인 영화제, 동시관람 장비체험, AI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장애인을 위한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영화제를 비롯해, 동시관람 장비체험을 투입해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별 행사는 △4월 17일, 서울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 및 안산대학교 발달장애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동시관람 영화 상영회’, △같은 날, 광주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인 안녕! 함께봄’, △4월 22일 청주혜화학교 지체장애인을 위한 ‘크로마키체험 및 동시관람 장비체험’, △4월 28일, 대전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 상영회’가 운영된다.

비장애인 대상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는 △4월 16일, 청주 주성초등학교에서 ‘장애인식 개선 뉴스체험’, △4월 18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배리어프리 동시관람 장비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센터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배리어프리 콘텐츠제작교육’이 실시된다. 영화 관람에 필요한 동시자막 및 화면해설을 AI 기반으로 제작하는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재단은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있도록 동시관람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12개 지역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를 통해 대여신청이 가능하다.
최철호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가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고,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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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리어프리 콘텐츠가 탑재된 동시관람 장비를 착용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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