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4회 팩트체크 전국대회」내일 본선경연 및 시상식 개최
-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시민이 미디어 속 정보를 직접 검증 -
- 청소년부 및 일반부 15개팀에 총 상금 700만원 시상 예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이하 ‘재단’)이
오는 7일 12시 10분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제4회 팩트체크 전국대회」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 미디어역기능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사실(fact) 확인이
필요한 정보를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고 검증하는 전국 경연 대회다.
특히 올해는 공모 대상을 청소년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총 233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본선 경연은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25개 팀(청소년 15개팀, 일반 10개팀)이 대회 현장에서,
재단의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으로 완성한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며,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2팀(방송통신위원장상),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장려상 7팀(이상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등 총 15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은“팩트체크 전국대회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정보를 검증하며 허위정보, 왜곡된 정보에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언급하며, “새롭게 증가하는 허위정보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