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보도자료 보도자료 링크공유 프린트 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강혜수 작성일 : 2024.11.22 조회 : 19 파일선택 () 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학교 급식 이야기부터 온라인 성범죄 문제까지,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 등 총 16점 시상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 이하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이하 ‘재단’)은 11월 22일(금) 14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방영된 시청자참여프로그램과창의적인 신규 제작 작품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들을 포상하는 자리이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통해 총 30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선과 본선, 국민 참여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 등 10점(한국방송협회장상 등)을 시상하였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목적있는 다정(손채원, 강은수, 정혜원, 이민경)>은 오픈 채팅방 사회실험을 통해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양상을 알리고 미성년자 온라인 성범죄의 현실을 파헤지는 시사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창의성과 주제 전달력, 파급효과 부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작품상 부문 최우수상은 △사랑 한 끼(고가영 외 12명) △고령의 그림자 아래(양하은 외 4명) △햇님의 이토록 행복한 하루(이지희 외 2명) △0.72의 절벽, 그 너머의 희망(박춘식 외 2명) 총 4편이 선정되었고, 특별상 부문은 노인 및 도서민의 방송 참여 증진에 기여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시청자는 더 이상 미디어의 수동적인 수용자가 아니며 오늘날 미디어는 시청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사회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시민들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사회적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방송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시상식 수상작과 자세한 정보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www.kcm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