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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영화진흥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강혜수 작성일 : 2024.10.10 조회 : 78



시청자미디어재단-영화진흥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

누구나 생활 속에서 영화 볼 수 있게”...손 맞잡은 두 기관



[보도사진] 시청자미디어재단-영화진흥위원회 업무협약 체결.jpg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이하 재단)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

108() 영화·영상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영화 관람 환경 개선 등 영상 문화 소외계층 접근성 향상

영상 문화 향유의 지역별·계층별 불균형 해소 영화·영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창작자들의 지속적인 영상 창작 활동 지원

등 영화·영상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총 사업비 31억여원 규모의 장애인을 위한 영화관 동시관람 장비 지원 사업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AR글라스, 스마트 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구비되는 85천여 개의 장비는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장애인 단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서비스되며, 일부 영화관에도 무인대여함 등을 활용해 시범 운용할 계획이다.


방송과 영화라는 대표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두 공공기관이 만나 그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들의 접근권을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소외계층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방송물 제작 지원사업,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장애인방송 의무화 제도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영진위는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장애인 관람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영화 한글 자막(CC)과 화면 해설 제작·상영, 가치봄 영화제 개최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영화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함께 진행 중인 장애인 동시관람 장비 구축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 범위를 함께 넓혀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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