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미디어로 떠나는 세계여행'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는 기념 행사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 속 센터의 미디어체험도 빼놓을 수 없겠죠?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크로마키와 카메라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즐거운 체험 현장속으로 초대합니다.

파리부터 LA까지! 미디어로 떠나는 세계여행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화창한 봄날! 4월 1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체험 부스가 줄지어 문을 열었습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속,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준비한 일일 체험 부스들이었는데요. 캘리그라피, 운전 연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 속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체험 부스 “미디어로 떠나는 세계여행”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크로마키와 카메라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가고 싶은 모든 곳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랜선 여행의 기회. 크로마키 배경 합성을 통해 체험객들은 카메라 앞에서 원하는 해외여행지로 순식간에 떠났습니다. 여행의 기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귀여운 소품과 기념 사진은 덤~

이 날 200명가량의 체험객이 방문해, 포토 프린터의 사진 인화 속도가 체험객이 오는 속도를 미처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체험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합니다. 즐거워하는 체험객들 덕분에 체험을 준비한 스태프들까지 뿌듯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하는데요. 즐거운 체험과 함께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되새긴 뜻깊은 현장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아쉽게 이번 체험에 참여하지 못 했어도 체험의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앵커, 기자가 되어 뉴스를 진행해보는 TV 체험부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는데요. 직접 체험객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체험도 준비되어 있으니 체험을 희망하신다면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051-749-9500)

글 이양경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