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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대표 추구미, 시니어미디어제작단
김민경 작성일 : 2024.03.19 조회 : 539



24년 대표 추구미, 시니어미디어제작단


박오덕(대전센터 시니어미디어제작단 TV팀 총괄팀장)



ONINON 하세요~ 나 지금 시니어미디어제작단 컨셉~!


안녕하세요~대전센터 시니어미디어제작단 박오덕입니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시니어미디어단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시니어영상제작단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 지역사회의 활성화

공익적 참여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사회활동지원사업과 연결시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3년째 운영되고 있는데요~^^


22년에는 10명으로 시작했던 시니어영상제작단이 올해는 총 20명으로,

3년 활동 중 최대 인원이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TV팀 10명, 디카시팀 7명, 라디오팀 3명 이렇게 총 3팀으로 나뉘어

한 해 제작단 활동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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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팀 다큐제작 멘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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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팀 복지관 출강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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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팀 송출작품 녹음



시니어미디어제작단 - TV팀


TV팀은 다큐제작과 뉴스제작을 하는 팀인데요!

다큐의 경우, KBS열린채널과 재단공모전 선정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답니다.


2022년에는 시니어미디어제작단에서 KBS 열린채널에 8작품이,

2023년에는 4작품이 송출되었고,

2024년에는 4월에 2작품이 송출될 예정입니다.


KBS열린채널은 KBS1에서 시민들이 제작한 영상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편성 후,

전국 방송으로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TV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모범이 되고 있는 김수안 선생님과 임승수 선생님을 모시고

시니어제작단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박오덕: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께 영상은 무엇이며, 영상제작 활동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김수안: 안녕하세요. 시니어영상제작단에서 TV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안입니다.

영상을 제작한다는 것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진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집하여

하나로 완성시키는 종합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아마추어 프리랜서들은 혼자서 기획, 촬영, 편집을 진행해야 하기에

영상의 완성도에 있어서 고민 점이 항상 있는 것같습니다.


Q. 박오덕: 영상제작활동을 하면서 어떤 보람을 느끼시는지요?

A. 김수안: 저는 부인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제작하고 있는데요.

함께 만들며 완성된 영상들을 볼 때 기쁨과 보람도 느끼고, 그나마 늙어 가는 세월도 잊고 있습니다.



Q. 박오덕: 임승수 선생님은 다큐 제작을 위해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촬영을 하신다고 알고 있어요.

올해는 TV팀에서 어떤 작품을 제작하고 있나요?

A. 임승수: 올해는 해양오염문제를 다큐로 제작하고 있는데요~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에 해양쓰레기가 해변으로 떠밀려와 쌓이는 것을

해양오염 환경지킴이 분들수거하고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상태를 비교해보고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와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Q. 박오덕: 올해의 목표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임승수: 제작하고 있는 다큐가 전국 방송으로 송출되어 해양오염문제 해결에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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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양오염 관계자 인터뷰, 해양오염 환경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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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사리 해변 드론촬영



시니어미디어제작단 시민기자 12명의 뉴스는

한 달에 1편 이상 제작되어 대전 CMB에 송출되고 있는데요~


1년에 무려 100여 편 가까이 송출되고 있답니다!!

아래는 저희 시니어미디어제작단 TV팀의 활동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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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S 열린채널 송출작품 촬영, 2023년 KBS 열린채널 송출작품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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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취재 현장, 뉴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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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촬영 인터뷰, 뉴스 원고 작성



시니어미디어제작단 - 디카시팀


디카시 팀은 뜻부터 말씀드리고 가야겠죠~?

디카시란, 디카(디지털 카메라 줄임말) + 시(詩)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를 말한답니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에요.


디카시팀은 23년에 노인 복지관 여섯 곳에서 어르신들께 사진을 찍고 시를 쓰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활동을 하며 디카시라는 장르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2024년에도 여섯 군데의 노인복지관에서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디카시를 알려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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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실버복지관 디카시 강의 복지관 출강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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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르신 복지관 디카시 강의 대덕구노인복지관 디카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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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어르신복지관 디카시 강의



디카시 팀에서는 팀의 총괄을 하고 있는 장용자 선생님을 만나 인터뷰 해보았는데요!


Q. 박오덕: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해 디카시 팀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A. 장용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디카시 팀에서는 개인의 창작활동을 통해 공모전이나 작품 전시회, 공동 시집 발간 등은 물론이고

작년부터 지역 내 5개 복지관에서 교육 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박오덕: 2024년 디카시팀의 목표는 어떤 것인가요?

A. 장용자: 2024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활동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공모전을 주관하고,

전국에 있는 디카시 마니아들의 여름 캠프 등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디어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계층에 스마트폰 활용의 선한 영향력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시니어미디어제작단 - 라디오팀


라디오팀한 달에 두 개의 작품을 대전의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인 한밭FM에 송출하고,

한 개 작품을 1시간 분량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매달 라디오 작품의 소재를 선정하여 대본을 쓰고, 다듬고, 녹음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요!

청취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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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작품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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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작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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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작품 원고 수정



라디오팀을 맡고 있는 선생님은 올해 신입 2명의 선생님들을 가르치면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원유찬 선생님의 활동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Q. 박오덕: 안녕하세요~ 선생님! 라디오팀에 계시면서 기획부터 녹음, 편집까지 하고 계신데

라디오팀 활동을 해오신 것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원유찬: 안녕하세요! 저는 라디오팀 활동을 하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 것만 같았던 라디오 방송을 배워

직접 기획을 하고 녹음과 편집을 해, 실제 방송으로 나오는 것을 들으니

제가 직접 라디오 방송을 만들었다는 실감과 그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3명의 팀원이 각기 다른 음성과 다양한 음악을 통해

주제를 전달하는 라디오 방송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박오덕: 24년 라디오팀의 계획과 목표를 정한 것이 있나요?

A. 원유찬: 올해의 계획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보존을 주제로 하여 우리의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프로그램

"함께하는 푸른 미래" 방송 제작을 준비 중이에요. 음악을 같이 곁들이며 참여한 패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보존 방법을 제시하고,

함께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미디어제작단,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시니어미디어제작단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지닌 분들이 참여하여

총 3개의 팀에서 실력 발휘를 하고 있어요~


TV팀, 디카시팀, 라디오팀...3팀 모두 때로는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그런 어려움을 묵묵히 이겨내며 활동을 해주시는 시니어미디어제작단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시니어미디어제작단을 항상 살뜰히 지원해주시는 우리 이태준 선임님께도 감사드리며,

지면을 통해 저희 시니어미디어제작단을 구독자분들께 소개할 수 있는 기회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4년의 시작을 알리는 발걸음을 내딛은 우리 시니어미디어제작단!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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