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2023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 등 총 16점 시상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12월 5일(화) 14시,
경기 시청자미디어센터(경기 남양주시 소재)에서「2023 시청자미디어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시청자가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이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작품 공모를 통해 총 316점의 작품을 접수하였고, 이 중 예선과 본선 및
국민참여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점(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 등
10점(한국방송협회장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인연(김나영, 고수호)>은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기록하고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하여, 창의력과 기획력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작품상 부문에서 △완숙씨의 외장하드(박율례 외 3명) △굿바이, 막장(이준철 외 2명)
△언젠가 희망은 찾아올 거야(이유민 외 3명) △친환경의 충돌(박춘식 외 2명)에게,
특별상 부문은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단체 ‘공동체라디오 서구FM’에 주어졌다.
조한규 이사장은 “시청자의 미디어 참여와 창의적인 작품 제작을 위해 전 국민 대상지원을 확대하여
지속적인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