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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2025 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
유석현 작성일 : 2025.08.25 조회 : 272

2025 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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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중딩영화제''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으로

새롭게 바뀌며 참가 부문과 상금이 확대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맑고 화창한 여름 822,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의 중학생들로 활기가 넘쳤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시상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부대행사: 특별한 미디어 체험과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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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상대전에서는 두 가지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사·작곡 체험이었는데요.

학생들이 직접 쓴 가사를 AI가 멋진 곡으로 만들어주자, 신기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영화제 취재 기자와 아나운서 역할 체험이었습니다.

실제 방송국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해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카메라 앞에서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숨겨왔던 끼를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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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할리우드 영화제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포토존과

옛 방송장비를 활용한 복고풍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며 시상식 시작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본 행사: 모두가 즐긴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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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상식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 영상제작단 '동그라미'의 수료생 김민석 군과

현직 단원 이효림 양이 깜짝 MC로 등장하며 문을 열었습니다.

능숙한 진행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덕분에 행사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화기애애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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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빠질 수 없는 축하 공연! 1부 축하공연은 전자 바이올린 듀오 '클래트릭스'가 맡았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부터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Golden, 그리고 아리랑의 일렉트릭 리믹스 버전까지,

감각적이고 신나는 연주로 모두의 흥을 돋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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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축하공연은 광주중학교의 '레디언스'가 화려한 댄스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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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유진 아나운서의 개회 선언과 함께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한 11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권혁범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사업본부장의 환영사,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의 축사,

그리고 신종문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끝으로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206편의 공모작 중 빛나는 수상의 영광을 안은 18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수상작 발표🏆]

대상 (환경): 영광홍농중학교 - '세상의 끝에, 우리가 있었다'

최우수상 (숏폼): 용신중학교 - '더 중요한 것'

최우수상 (환경): 영광홍농중학교 - '환생의 여정'

최우수상 (일반): 익산부천중학교 - '갈림길'

우수상 (숏폼): 영광옥당중학교 - '담배의 위험성', 해운대여자중학교 - '지각했을 때 대처법'

우수상 (환경): 영광홍농중학교 - '안녕'

우수상 (일반): 대전매봉중학교 - '오늘도연호', 각화중학교 - '중간고사(초콜릿)'

심사위원장상 (숏폼): 용현여자중학교 - '중학교 생활 속 물건들의 시점'

장려상 (숏폼): 만성중학교 - '나는 환경 히어로', 금일중학교 - '환경을 위한 재활용 악기'

장려상 (환경): 웅촌중학교 - '2050년 미래는 어떻게 될까?', 웅촌중학교 - '앞으로 계속 된다면'

장려상 (일반): 오성중학교 - '조용한 공존', 신안 하의중학교 - '카운터', 신안 하의중학교 - '서비스 지역이 아닙니다'

특별상: 가람중학교 - '너와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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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인 '세상의 끝에, 우리가 있었다'는 환경오염으로 멸망 직전의 지구에서 작은 희망의 행동을 시작하는

세 소녀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으로 표현해 한 편의 예술 영화를 보는 듯한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작품을 지도한 영광홍농중학교 범혜민 선생님은 지도자상을 받으며 제자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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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2025 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의 공식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님의 축사처럼,

이번 영상대전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의 꿈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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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의 청소년 감독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든 전국 12개 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 유석현 주임

사진: 정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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